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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기록용

GameP5S: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 23-05-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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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의 얼굴이 여전히 열일하는 세계관│★★★★★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흑.

스포 주의

이 글에는 해당 작품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페르소나5 로얄 본편에서는 악에 저항하는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였는데 스크램블은 선악이 모호한... 완전한 악역은 아니었으나 길을 잘못 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너무너무... 좋았다..... ... 확실히 젠키치가 사회인이자 어른이라 그런지 보면서 공감되는 이야기도 진짜 많고 괴도단 애들이 어리긴 어리구나가 확 체감되더라 그치만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
여담으로 페르소나 5는 정말 현대에 맞게끔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게 느껴졌다 분명 제작은 n년 전인데도 그 안에서 하는 이야기들은 요즘 시대와 비교해봐도 다르지 않아서...,, ,,.,로얄은 3학기 돌입 전 본편 엔딩이 조금 아쉬웠는데 스크램블은 엔딩~보스전까지 마음에 들었어

젠키치랑 소피아도 갑자기 온 친구들인데도 진짜 너무 ㅠㅠㅠ  작품에 잘 녹아들어서 좋았음.. 로얄에서 카스미도 이 정도로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분량 많다고 전작에서 욕먹어서 그런가.. 그럴ㅈㅣ도...

다 좋았는데 갠적인 불호 딱 하나는 소피아 각성했을 때 페르소나 모습이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 했다 각성 전이 더 취향이었음ㅠㅠ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운명에 순응하다

+다시 생각해봐도 페르소나 5는 스크램블까지 해야 완성이라고 생각함 여기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다 담겨있는 거 같고 아 몰라 스크램블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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